Wash Friends Story

워시프렌즈, Grand Park S3(호치민 9군) 매장을 열다 – 또 하나의 성공적인 도전

Wash Friends 2025. 2. 26. 2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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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10월, Wash Friends는 호치민 Grand Park  S9동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.
처음부터 이곳은 특별한 매장이었다. 온 가족이 함께 운영하며, 단순한 세탁소가 아닌
고객 맞춤형 세탁 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.

특히, 점주의 어머니가 제공하는 수선 서비스는 단지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.
고객들의 옷을 단순히 세탁하는 것이 아니라, 원단 손상 없이 최상의 상태로 돌려주는 섬세한 기술이
입소문을 타면서 그랜드파크 내에서도 유명해졌다.

그 결과, 약 1년 반 동안 운영하며

가족과 직원들의 급여를 충분히 충당했고,
초기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으며,
고객들의 신뢰 속에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.

그랜드파크는 규모가 크고, 이미 10개 동마다 세탁소가 존재하는 곳이지만,
Wash Friends 9동 매장에만 항상 고객이 끊이지 않았다.

이 모습을 지켜보던 S3동의 새로운 점주님은 Wash Friends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고,
마침내 S3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기로 결심했다.


새로운 점주의 창업 이야기

며칠 전, 나는 S3 매장을 방문해 점주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.
왜 Wash Friends를 창업하게 되었냐는 질문에, 점주님은 오랫동안 창업을 준비하며
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상담받았다고 했다.

하지만, 실제로 그랜드파크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는 사업이 바로 식당과 카페였다.

경쟁이 너무 치열하고, 3개월 내 폐점하는 매장이 많습니다.
그에 비해 Wash Friends 매장은 꾸준히 운영되고 있고,
특히 처음 매장이 오픈했을 때 한국인 직원이 직접 전단지를 나눠주며
입주민들에게 가맹 매장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신뢰가 생겼어요.

창업을 고민할 때 가장 중요했던 건 지속 가능성이었다.
단순히 유행하는 사업이 아니라, 꾸준히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.
점주님은 Wash Friends의 사업 모델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,
S3동 매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.


젊은 부부의 새로운 도전, Grand Pakr S3 매장의 시작

S3동 매장은 젊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.
아직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매출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,
나는 점주님께 Wash Friends의 세탁 사업은 처음부터 높은 매출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.

이 사업은 고객들이 신뢰하기 시작하는 3개월부터 점진적으로 수익이 오르는 구조입니다.
한 번 자리 잡으면 꾸준한 고객이 생기고, 쉽게 매출이 떨어지지 않는 사업이에요.

 

Wash Friends의 세탁 사업은 처음에 빠르게 성장하기보다,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사업이다.

매출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올라가고, 한 번 정착하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나는 S3동 매장의 점주님께 Wash Friends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.


앞으로도 그랜드파크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세탁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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